요즘 재봉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ㅠㅠ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결과물들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주눅이 든다.
이런 실력으로 공방을 열 수 있을까 판매는 할 수 있을까
재능이 영 없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남편한테 고민상담을 했다.
남편은 이런데엔 양치기가 제일이라며 하루에 3시간씩 적어도 3개월은 연습을 해야
왕초보 딱지를 겨우 뗀 것이고 결과물에 대해 마음에드니 안드니할 수 있다고...
난 아직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된 쌩초보에 연습량이 많지도 않으면서
벌써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아주 가소롭다고 나를 무시했다.
남편의 신랄한 비난 속에서도 나는 매우 현명하게 해답을 찾았다..!
연습 300시간을 채우면 무언가 달라지지않을까하는 생각에 2월부터 300시간을 채우기를 해보려한당.
300시간을 채우고 난 후가 아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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